방송인 이의정이 여신 미모를 뽐냈다.
이의정은 8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운수좋은날 #유투브 #촬영 #샐카 #샐피 #홍석천 #오빠 #안경 뺏어쓰기 ㅎㅎ 날이 점점추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웨이브 롱 헤어를 늘어뜨린 채 범접할 수 없는 여신미를 자랑하고 있다. 우아한 포즈를 짓는가 하면 숨길 수 없는 깜찍한 매력을 뿜어내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1990년대 청춘스타인 이의정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번개머리 소녀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촬영 중 갑작스런 뇌종양 선고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에도 고관절 괴사 후유증으로 인공 관절 수술 등 오랜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고 지난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는 등 각종 방송과 홈쇼핑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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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