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임미숙이 심형래를 원망했다.
김학래는 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나와 “결혼 후 집에 안 들어왔다”는 임미숙의 말에 “야간 일이 주 수입원이라 그랬다. 새벽 2시에 아이디어 회의를 하러 모인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사실은 새벽에 벌어진 도박판 때문이었다. 김학래는 “아이디어나 연습이 빨리 끝나기도 한다. 그러면 자기들끼리 카드게임을 한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이에 임미숙은 “심형래 오빠를 죽여야 한다. 심형래가 가르쳐줬다. 그렇게 결혼하고 1년간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방송을 중단했다. 우울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교회 가서 매일 울고 기도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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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