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나훈아 인성 칭찬 "외국 공연 때 스태프들 용돈 2천달러씩 줘"(옥문아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8 23: 25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학래가 나훈아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김학래는 8일 전파를 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나훈아의 30주년 기념 전국 투어 게스트로 함께 다녔다. 외모는 마초 같고 남자 같지만 너무 섬세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식사도 스태프들 먼저 챙겼다. 자기 차로 단장들을 태워다 주며 배려하더라. 외국 가서 공연하면 마지막 날 2천 달러를 용돈으로 주고 쇼핑하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그는 “평생 부른 노래인데도 아무리 피곤해도 아침 10시마다 노래 연습을 철저하게 하더라. 최고다.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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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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