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MVP→VIP 말실수에 강수지 "클럽 많이 가서 그래" 팩트 작렬 '폭소' (불청)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09 05: 34

'불청'에서 강수지가 최성국의 말실수에 팩트를 날려 폭소하게 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다같이 아침 식사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다같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나눴다. 강문영은 "다 모여서 같이 살고 싶다"고 하자, 최성국은 "결혼해서도 모여살 수 있다"고 했다.

이에 김광규는 "우리 집사랑 볶일 거 생각하면 아휴"라고 했고, 멤버들은 "집사람 있지도 않으면서 무슨, 저렇게 잘할 텐데 왜 장가를 못 갈까"라고 팩트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강수지는 밥을 맛있게 먹는 박재홍을 보면서 "밥 많이 먹는 남자 멋있고, 가시 씹어먹는 남자 섹시해보이지 않냐"고 했고, 강문영은 "난 밥, 남자는 힘"이라면서 "선조들이 옛날부터 말한 이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분위기를 몰아, 최성국은 상품을 걸고 게임을 하자고 했다. 최성국은 "VIP, 아니 아니 MVP 뽑자"고 하자, 강수지는 "클럽만 다녀서 그래, 실수는 일상에서 나오는 것"이라 말해 폭소를 안겼다.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했다. 보디 랭귀지로 단어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제작진이 '몸으로 말해요'로 단어를 준비했고, 이종범이 몸까지 날리며 적극적으로 이를 표현했다. 하지만 첫 문제부터 이종범이 '서대'란 생선을 표현했고, 권선국이 단번에 이를 맞혀 모두의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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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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