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신혼 같은 일상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고생했어요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남편 팔짱을 끼고 어깨에 기대어 있다.
백종원 역시 마스크를 쓴 채 얼굴 절반을 가렸지만 특유의 눈웃음을 작렬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15살 나이 차가 나지만 함께 늙어가며 연예계 대표 원앙부부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동료 스타들도 마찬가지.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은 “예쁘다 두 사람”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심진화도 애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소유진은 “언니 넷째 조심”이라는 댓글에 “으아 ㅋㅋ”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13년 결혼에 골인한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4년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딸 서현 양을, 2018년 셋째 딸 세은 양을 낳아 다둥이 가족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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