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라미란과 영화 촬영 완료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시민덕희의 촬영을 무사히 마치며. 항상 즐겁고 든든 했던 덕희 언니와 기분 좋게 아침 산책을 했던 어느 날. #모든스탭배우분들수고많으셨어요 #웃음이끊이지않았던현장그리울거예요 #영화시민덕희 #덕벤져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자매같은 장윤주와 라미란이 마주 앉아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환한 미소가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한편 라미란과 장윤주는 영화 '시민 덕희'에 출연한다.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범죄 조직의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나서는 통쾌한 일망타진극. 라미란은 보이스피싱으로 한순간에 수천만 원을 잃고 직접 총책 추적에 나서는 추진력 200%의 시민 덕희 역을 맡았고, 장윤주는 덕희와 꼭 닮은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보이스피싱 총책 추적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숙자 역을 연기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장윤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