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훈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이지훈은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민폐 끼치지말고 나가렴”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누군가가 자신을 가장해 인스타그램 새 계정을 만들었기 때문.
해당 인스타그램의 자기소개란에는 ‘내 팬들을 위한 내 DM 페이지’라고 적혀 있어 당사자인 이지훈을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해 보인다.
이에 이지훈은 “사칭 피해 없길 바랍니다”라며 “신고 처리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훈은 1996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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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