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가 파격적인 금발로 ‘인어공주’로 변신했다.
하리수는 9일 자신의 SNS에 “멀리 바다 깊은 곳에서 온 제 절친 인어공주 슈리하를 소개합니다. 금발에 아시아 혼혈이구요. 인어라서 보기보단 나이가 꽤 많아요. 국제적인 나이로 천살정도. 동안 중에 동안이죠. 잠시 잠깐의 방문이어서 또 언제 올지 모르지만 다음에 오면 소식 또 전해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풍성한 웨이브가 들어 있는 금발 가발을 쓰고 있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리수는 금발 가발의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트리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매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인어공주’라고 밝힌 만큼 만화 같은 미모라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하리수는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5세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화려한 가발이 잘 어울리는 화려한 미모로 인어공주로 완벽하게 변신한 하리수다.
하리수는 예능과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하리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