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이후 가장 무섭다"..'커넥트' 내년 1월 국내 개봉 확정[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09 08: 24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선사하는 미스터리 온택트 호러 '커넥트'가 온라인의 파란을 일으킨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 연속 1위와 폭발적인 호평을 모은 화제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커넥트'(감독 제이콥 체이스, 수입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이수C&E)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만 보이는 존재 ‘그것’의 타깃이 된 두 사람이 또 다른 뒤집힌 세계로부터 도망치려는 호러 영화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모조(MOJO) 기준에 따르면 '커넥트'는 10월 30일(현지시간) 핼로윈 시즌에 개봉한 후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전 지역 운영 상영관이 적은 수에도 불구하고 '커넥트'로 인해 관객 수 18% 증가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화 포스터

이처럼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은 '커넥트'는 만장일치 호평까지 끊임없이 더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컨저링' 이후 가장 무섭다”(The Only Critic)라는 찬사는 지금까지 공포 대표작으로 꼽히는 '컨저링' 시리즈를 완전히 뛰어넘을 만큼 극강의 스릴과 심장을 조이는 연출을 예고한다.
“올해 최고의 공포를 넘어선 올해 최고의 영화”(Aisle Seat)라는 극찬은 장르의 한계를 무너트린 압도적인 완성도를 엿볼 수 있다. 동시에 “불안과 충격이 점점 거세진다”(HollywoodInToto.com), “독창적이면서 혁신적인 영화”(The Weekend Warrior), “공포의 한계치를 넘다”(Minneapolis Star Tribune), “잔인한 기교와 경이로운 연출력”(Chicago Tribune) 등 오직 디바이스 화면으로 보이는 ‘그것’과 이와 연결된 또 다른 뒤집힌 세계가 담긴 21세기 온택트 시대에 걸맞은 신선한 설정을 향한 만장일치 호평 릴레이가 이어졌다. 
디지털 기기로 만나는 새로운 공포의 세계 '커넥트'는 공개 직후 유튜브 누적 100만 뷰를 단숨에 넘어선 단편 영화를 원작으로 탄생되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단편 영화 '래리'는 우연히 발견된 태블릿 PC에서 등장한 ‘그것’을 통해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끄는 바. 여기에 짧은 러닝타임에도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으로 “미니멀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으로 긴장감을 극대화!"(매체 Good Short Films), "예상치 못한 엔딩과 완벽한 클라이맥스"(유튜브 Gloria *******), “전반에 깔린 불길한 분위기. 이런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놀랍다”(유튜브 Gotham ******), “긴장감을 조성하는 방식이 훌륭하다”(유튜브 Denis-Steve ******) 등 평단과 네티즌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단편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이콥 체이스 감독이 '커넥트'의 메가폰을 잡아 원작의 매력을 잃지 않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공포감을 생생하게 스크린으로 옮겼다. 제이콥 체이스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단편에서 장편화에 성공한 '쏘우' 시리즈의 제임스 완 감독을 이을 차세대 호러 감독으로 벌써부터 할리우드의 수많은 러브콜 받고 있다.
'아쿠아맨'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발굴한 제이콥 체이스 감독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과 '애나벨: 인형의 주인', '더 넌'의 촬영 감독 등 미스터리 공포 대세 제작진이 함께 크리에이티브한 감각과 탁월한 연출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강심장인 관객들마저도 소름 끼치게 할 역대급 호러 영화로 완성시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커넥트'는 오는 2021년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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