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용규 선수의 아내인 배우 유하나가 새벽 먹방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9일 자신의 SNS에 “진짜 백만년만에 엄청하기싫었지만 머리에 상투를 틀고 무거운몸을 일으켜 스미슨생님을 만났는데 자꾸 자다깨는 동글야끼때문에 홈트 중에 세번을 뛰쳐올라가야했지만 그래도 어쨋든 유산소를 잘 끝냄 (전 아직 90년대 노래로 유산소가 좋아욧 슨생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의 복근운동은 스미홈트가 아닌 용규홈트로 마무으리”라며 그리고는 메밀소바를 먹는 남편 옆에서 두 젓가락 먹은 게 발동이 걸려 내 의지와는 다르게 막창을 굽고있는 내모습...나는 누구...여긴 어디....(소금구이도 먹고싶고 불막창도 먹고싶었다..양파는 경계를 도울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 먹고 씻고 눕고 보니... 새벽세시.. 배가 아직 부르다. ..효소없었으면 상돼지가 되었을 각”이라며 “배불러서 지금 TMI . . 후.. 잠은 상당히 잘오겠드아”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유하나는 새벽 1시에 막창을 먹음직스럽게 굽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하나는 새벽에 막창을 먹는 데도 꾸준한 운동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유하나는 2011년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