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요양병원에 입원한 근황을 공개했다.
김철민은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원자력 병원에서 요양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루하루가 선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 중인 김철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철민은 환자복을 입고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면서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모자를 쓰고 씩씩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김철민은 폐암 투병 중으로 핼쑥해진 얼굴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럼에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응원받고 있는 김철민이다.
김철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근황을 전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철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