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김현숙이 이혼한다.
9일 오전 김현숙의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OSEN에 "김현숙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라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고 아들 양육권은 김현숙이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은 2015년 태어나 올해 6세다.
앞서 지난 2014년 김현숙은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숙은 2004년 KBS 예능 '개그 콘서트'에서 일명 '출산드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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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엘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