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의 신혜선이 '철인왕후'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혜선은 9일 오전 생중계 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철인왕후'를 통해 자신을 버려 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안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이것을 하는 것을 보면 속상할 것 같았다. 저를 버려보고 싶었다. 저와 캐릭터가 다르다고 하면 안믿을 수 있겠지만 상당히 다른 부분이 있다. 성별이 다른 부분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철인왕후'를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신혜선은 "처음으로 사극을 하게 된다. 이 작품을 통해 한복을 입는다는 로망은 성취했지만 조선시대 사람들 입장에서 발칙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철인왕후'는 오는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