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손현주 "고두심과 멜로 찍고 싶어, 우리 사랑하게 해달라"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9 11: 45

 '씨네타운' 손현주가 고두심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손현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현주는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역할을 밝혔다. 손현주는 "다 기억에 남는다. 노숙자부터 대통령 등 다 해봤다. 굉장히 힘들었던 대통령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멜로를 하고 싶다. 근데 안 주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현주는 함께 멜로물을 찍고 싶은 상대로 고두심을 언급했다. 손현주는 "연상의 연인과 사랑하고 싶다. 처음에는 그런 감정이 안 들다가도 나중에는 가슴 절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그 상대가 고두심 선배면 좋겠다. 우리 사랑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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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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