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스승 박진영과 연말 시상식에 이어 1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9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박진영과 내년 1월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두 사람은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특히 비와 박진영은 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첫 무대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비 측은 지난 10월 3년만에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북돋았다. 여기에 비를 최고의 솔로 아티스트로 키운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함께 한다고 알려져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비는 지난 7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대해”라며 새 소식을 예고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비는 "내일 10일 정오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습니다"라고 강조하며 대중의 궁금증이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와 함께 비는 아내 김태희의 셋째 임신설 등 갖은 추측을 낳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는 어떤 소식을 발표할지, 또 박진영과 어떤 신곡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시즌비시즌, 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