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아빠 강원래 휠체어 미는 아들 과거 영상에 울컥 "일찍 철들어"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9 16: 03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아들 강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송은 9일 오후 개인 SNS 계정에 “나를 살게하는 존재 이유 철이 일찍 들게 한 거 같아 선이에게 미안한 부모지만 이 또한 함께 헤쳐나가야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엄마는강하다 #아빠는든든하다 #강하게만자라다오 #아빠휠체어 #우리사랑선이 #강선 #흥선 #웃음꽃선이 #꽃돌이 #표정부자 #강원래 #김송 #강원래아들 #김송아들”이라는 해시태그로 희망찬 에너지를 뿜어냈다. 

강원래는 남성 듀오 클론으로 구준엽과 함께 가요계를 주름잡았다. 하지만 지난 2000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하지만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식을 올렸고 이들 부부는 인공 수정을 이용해 임신을 시도했다. 그러던 결혼 10년 만인 2013년 인공 수정에 성공, 이듬해 아들 강선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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