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맥과이어➝앤드류 가필드, 톰 홀랜드 만날까..'스파이더맨3' 출연 논의[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12.09 16: 42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스파이더맨3’에 돌아올 전망이다.
8일(현지시각) 콜라이더는 제이미 폭스의 일렉트로와 마찬가지로 앤드류 가필드와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에 돌아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브와 토비 맥과이어는 톰 홀랜드가 주연하는 ‘스파이더맨3’에 출연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두 명의 스파이더맨 뿐만 아니라 이들의 연인이었던 MJ와 그웬 스테이시 역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을 맡았던 배우 커스틴 던스트와 앤드류 가필드와 호흡을 맞춘 그웬 스테이시 역의 엠마 스톤이 출연 예정인 것. 다만 엠마 스톤은 현재 임신 중인 만큼 가능한 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3’이 멀티 버스를 탐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렇기 때문에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이 성사될 수 있는 것.
‘스파이더맨3’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일렉트로 역을 맡았던 제이미 폭스가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은다. 또 아이언맨 대신 닥터 스트레인지가 멘토 역할에 나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도 출연한다.
‘스파이더맨3’은 내년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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