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표지훈) 주연의 연극 '올모스트 메인'이 개막을 연기했다.
지난 8일 극단소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개막이 연기된다는 내용의 공지가 게재됐다.
극단 소년 측은 "거듭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개막이 연기됨과 동시에 공연 일정이 변경됐다"며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로 재오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오픈 해당 회차의 캐스팅 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며, 추후 다시 한 번 공지드리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올모스트 메인'은 기존 개막일 12월 19일이 아닌 변경된 12월 25일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로 재오픈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극단 소년은 배우 표지훈를 중심으로 한림예술고등학교 연기과 1기 졸업생들이 모여 결성한 극단으로, 연극 '슈퍼맨 닷컴', '마니토즈' 등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극단이다.
극단 소년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작품인 연극 '올모스트 메인'(제작 극단 소년, 연출 이치민)은 존 카리아니(John Cariani)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다양한 의미를 담은 사랑을 소재로 9가지 에피소드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다음은 극단 소년 측의 공식입장 전문
#올모스트메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운영 안내
거듭되는 코로나19 확산세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연극 '올모스트 메인'의 개막이 연기됨과 동시에 공연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좌석 두 칸 띄어 앉기'로 재오픈을 실시합니다.
재오픈 해당 회차의 캐스팅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며, 추후 다시한번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극단 소년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