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코로나로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김지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구나. 코로나 너라는 끈질긴 놈”이라는 글을 남겼다.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의 입장에선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더욱 답답하게 느껴질 터.
뿐만 아니라 김지우가 출연했던 뮤지컬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일시적으로 공연을 중단하기도 해 김지우의 분노 섞인 심경은 더욱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지우는 몸에 달라붙는 검은색 상의를 입고 있으며, 목라인과 쇄골이 돋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우아하고 차분한 분위기까지 풍기는 김지우는 여전히 30대 초반의 비주얼을 자랑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지우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hylim@osen.co.kr
[사진]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