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김혜수 이어 지창욱이 보낸 커피차에 감격..큰절까지 '넙죽'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09 17: 47

배우 김민석이 동료 지창욱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김민석은 9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욱이 형의 깜짝선물 감사하게 잘 먹겠습니다.  지금도 든든하지만 앞으로 더 든든한 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샤크 무사히 마치고 빨리 #도시남녀의사랑법 박재원의 곁으로 갈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같이 올린 영상에서 그는 지창욱이 보낸 커피차에 감격하고 있다. 지창욱은 “영화 ‘샤크’의 모든 스태프와 김민석 배우를 응원합니다”라며 “먹진 김민석”이라고 적힌 판넬까지 선물했다. 

이에 김민석은 카메라를 향해 절까지 올리며 지창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지창욱은 “추운데 몸 조심히 촬영하라고!!!! ㅋㅋㅋㅋ 샤크 화이팅!!!ㅋㅋ”이라는 댓글까지 손수 달았다.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미옥’, ‘광대들: 풍문 조작단’ 등에서 맹활약했다. 군 복무 중에도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으로 무대에 오르기도. 
제대 후에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샤크’를 찍고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도 캐스팅 됐다. 극 중 지극히 현실적이며 이성적인 건축가 최경준 역을 따낸 것. 
이 작품에는 김민석 외에 지창욱, 김지원,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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