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의사 남편 결혼 3주년 "누가 뺏어갈까봐 번개처럼 결혼했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09 18: 2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 3주년을 자축했다.
서현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전 오늘. 너무 들이대는 신부 입술”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턱시도를 입은 남편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현진이 입을 맞추고 있다.

서현진 인스타그램

서현진은 “저장한 사진을 다시 꺼내보면서 지난 3년간 우리가 만들어온 추억에 행복해지고 가장 큰 축복을 내려주심에 새삼 감사하고도 감사하다. 오늘만큼은 화내지 말아야지”라고 말했다.
여기에 서현진은 “번개처럼 결혼했지. 누가 뺏어갈까봐”, “착한 내 신랑”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12월 9일 이비인후와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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