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 거북이가 다시 뭉쳤다.
9일 밤 첫 방송된 Mnet ‘AI 프로젝트 다시 한번’에서는 거북이 멤버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이는 “대학원 다니면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결혼도 했다”고 밝혔다. 금비는 “회사 차리고 1년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금비는 터틀맨 사망 후 거북이가 해체된 부분에 대해 “내려올 때 중간이라는 단계가 없었다. 어느 날 갑자기 날아가버린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는 “하루 아침에 날벼락이었다. 분명히 스케줄 하고 있었고, 준비를 하고 있었을 때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이별이었다”고 회상했다.
금비와 지이는 “거북이를 그리워하시는 분들도 많고, 터틀맨은 다시는 볼 수 없다. 그래서 우리 완전체를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