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 "父 질문 노이로제 걸려서 자꾸 피하게 돼" ('아이콘택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09 21: 49

배우 장광의 딸 미자가 아버지를 피하게 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는 장도연이 스페셜 MC로 출격한 가운데, 배우 장광이 눈맞춤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광은 가족들이 자신을 질문광으로 취급하는 반응에 "제가 질문을 하는 게 꼭 알고 싶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서로 소통하기 위해 질문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날 무시하는 것 같아서 서운하고 섭섭해질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딸 미자는 "노이로제가 걸려서 (아버지를) 자꾸 피하게 돼서 슬프다"고 얘기했다. 아내 전성애는 "소년 같은 모습이 살아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도를 넘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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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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