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허가윤이 오빠상을 당했다.
9일 OSEN 취재 결과, 허가윤의 친오빠는 지난 8일 세상을 떠났다.
허가윤의 친오빠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병이 악화되면서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허가윤과 가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켰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가윤이 지난 8일 오빠상을 당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등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발인은 10일이다.
한편, 허가윤은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했다. 2016년 6월까지 포미닛으로 활동하며 ‘핫이슈’, ‘뮤직’, ‘거울아 거울아’ 등의 히트곡을 냈다. 포미닛 유닛 포미닛-투윤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활동 이후에는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식샤를 합시다2’ 등과 영화 ‘아빠는 딸’, ‘배반의 장미’, ‘마약왕’, ‘서치아웃’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