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박준형이 배우 유연석, 이연희를 만난다.
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 예능 ‘와썹맨’에 영화 ‘새해전야’의 주연 배우 유연석, 이연희가 출연한다.
두 배우와의 만남을 전혀 알지 못했던 박준형은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현장에 당황하며, 배우들의 이름을 맞추지 못해 시작부터 위기를 맞았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두 배우는 이번 ‘와썹맨’ 출연을 통해 솔직한 입담과 자연스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준형의 거침없는 입담에 두 사람 모두 시종일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이어지는 밸런스 게임과 시청자들의 연애 사연을 읽어주는 코너에서 이연희, 유연석 배우는 각자의 입장에서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두 사람의 다른 듯 닮은 케미는 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 배우는 탱고 춤을 선보이며, 아르헨티나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와썹맨’은 god 박준형이 핫한 인물과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소개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그동안 혁오, 크러쉬, 김연아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박준형과의 진솔한 케미와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재까지 232만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