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가 빵을 먹기 위해 잔뜩 꾸미고 나온 딸 해이를 공개했다.
모델 송경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잔뜩 꾸미고 나타난 송쓰 베이커리 첫번째 손님 #쯔왑쯔왑 #그녀의최애 #햄치즈빵"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경아의 딸 해이 양이 예쁘게 꾸민 뒤, 엄마가 준비한 빵을 먹기 위해 식탁에 앉은 모습이 담겨 있다. 해이 양은 핑크색 의상을 비롯해 머리에 앙증맞은 핀을 꽂는 등 귀엽게 꾸며 러블리함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송경아가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든 수제 베이커리도 눈에 띄었다. 햄치즈말이빵, 갈릭버터 식빵, 어니언베이컨 머핀, 단팥빵, 여기에 오렌지마멀레이드 잼까지 '금손 엄마'를 인증했다.
앞서 송경아는 최근 딸과 함께 매거진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해이 양은 엄마의 모델 DNA를 이어 받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송경아는 지난 2012년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고, 2016년 9월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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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경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