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view 직캠]에서는 스타가 직접 본인의 근황을 영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알려드립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따끈 따끈한 근황 촬영샷을 OSEN에서 확인하세요.
드라마 '앨리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주원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OSEN은 주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뉴스에 출연해 뉴스 보도국에 등장한 모습과 대기실 현장 등을 포착했다.
지난 10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선천적 무감정증 형사 박진겸으로 열연한 주원은 "요즘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를 공연하고 있다"라며 "난 샘 위트 역을 맡았고, 사랑하는 여자를 죽어서도 지키는 멋진 남자 역할"이라며 팬들에게 근황부터 알렸다.
주원은 최근 SBS '나이트라인'에 나와서 주목을 받았고, OSEN에 "영광스럽게도 뉴스 출연을 하게 됐다. 지금 대기 중인데, 처음 출연하는 뉴스라서 많이 설레고 긴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직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주원은 소년미(美) 가득한 자태를 드러냈다. 방송 전 뉴스 보도국을 살펴보면서 긴장된 마음을 풀었고, 큰 화면에 본인의 사진이 등장하자 신기한 듯 바라보기도 했다.
사뭇 긴장한 표정을 보였던 주원, 그러나 실제 방송에서는 베테랑 배우다운 여유로운 모습으로 드라마 '앨리스'와 뮤지컬 '고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동료들과의 연기 호흡, 배우로서 마음가짐 등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군 제대 이후 7년 만에 복귀한 뮤지컬 '고스트'와 자신의 캐릭터 샘 위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공연 무대에 서는 남다른 이유도 밝히는 등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주원은 OSEN 구독자들을 향해 "잘 지내고 계시죠? 항상 건강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힘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정한 손인사를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