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와 산책을 나와서 "너무 더웠지"라며 미안해했다.
서수연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 너무 더웠지... #오늘의산책 #날씨계산오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수연과 이필모의 아들 담호 군이 엄마와 산책을 나온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 서수연은 추운 겨울 날씨를 대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단단히 옷을 챙겨 입혔지만, 기온이 대체로 영상권에 머무르면서 겨울 날씨치고는 크게 춥지 않았다. 이에 서수연은 "미안 너무 더웠지, 날씨 계산 오류"라는 멘트를 남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담호 스타일은 굿", "담호 조금 더웠겠네요", "군밤 모자 쓰고 아장아장 너무 귀엽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지난해 2월 백년가약을 맺었고, 같은 해 첫 아들 담호 군을 품에 안았다.
/ hsjssu@osen.co.kr
[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