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이 손 모델로 나섰다.
김소영은 11일 자신의 SNS에 “손모델 사진보시고 굳은살 많다며 걱정해주셔서 감동의 밤이었습니다. 저 손발에 살이 없는 편이라 조금 뼈다귀 같긴하지만 괜찮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기프트박스에 들어갈 손글씨를 썼어요. 글씨를 잘 못쓰는데 몇 개 안되니까 쓰라셨는데... 글씨보고 다들 안사실까봐 걱정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소영은 매끈하고 긴 손가락으로 손글씨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지난해 9월 딸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