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사랑이 오랜 친구 유토 군을 만났다.
11일 추사랑 공식 SNS에 “러브 유토. 사랑이 추사랑 롱타임노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추사랑, 유토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두 아이가 일본에서 만난 건지, 하와이에서 재회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추사랑, 유토가 폭풍성장한 비주얼이다. 일본에서 단짝 친구로 지낸 두 아이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2015년 방송 당시 한국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뒤 헤어져야 하는 시간이 오자 사랑과 유토가 “17살에 하와이에서 결혼 할 거예요”라며 결혼을 선언해 추사랑과 유토 엄마를 당황케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추사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