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연말 인사를 전했다.
유승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nish 2020 Strong”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유승준은 “따뜻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내년에는 좋은 이들이 있겠죠. 매년 그랬듯이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늦었다고 생각할 때 그때가 제일 빠를 때입니다. 포기했던 꿈들이 있거나 상황이나 환경에 눌려서 뒤로 미뤘뒀던 일들이 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도전해보는 새해가 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승준은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소송을 제기했다. 1심과 2심에서는 패소했지만 3심에서 승소했다.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지만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 당했다.
이하 유승준 전문
따뜻하고 감사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있겠죠.
매년 그랬듯이 새로운 일들을 기대하며 힘차게 새해를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늘 감사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그때가 제일 빠를 때 입니다. 포기했던 꿈들이 있거나 상황이나 환경에 눌려서 뒤로 미루어 두었던 일들이 있다면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도전해보는 새해가 되기를.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