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SK)가 최준용(SK) 대신 올스타 팬 투표 대상 선수가 됐다.
KBL은 11일부터 시작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대상 선수를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뀐 내용은 서울 SK의 최준용이 김민수로 대체되는 것. KBL 측은 사유에 대해 "소속 구단의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올스타전 팬투표는 11일부터 1월 4일(월)까지 총 25일간 KBL 10개 구단이 각각 5명씩 추천한 총 5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KBL 통합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