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의 아버지가 사유리의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유튜브 '사유리TV'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엄마, 사유리' 4화가 공개됐다.
이날 사유리의 부모님은 사유리의 출산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솔직히 기쁘다"라고 말했고, 사유리의 아버지는 "놀랐다. 서프라이즈"라고 얘기했다.
사유리의 부모님은 사유리가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사유리의 아버지는 "사유리의 엄마처럼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하고 아이만 생각하는 엄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고, 사유리의 어머니는 "좋은 엄마가 될 거다"라고 전했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았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했다. 그리고 지난 4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자발적 비혼모'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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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