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마지막 연애 2년 전, 결혼 위해 요리 연습 중"('갬성캠핑')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0.12.12 05: 02

배우 곽시양이 누나 넷과 자란 어린시절 과거를 밝힌 가운데, 연애사를 공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갬성캠핑'에서 곽시양과 갬성캠핑 멤버들이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과거를 밝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차태현이 떠나고 '갬성캠핑'에 찾아온 다섯번째 캠친은 배우 곽시양이었다. 이날 컨셉에 맞게 곽시양도 과거 사진을 가지고 왔다. 어렸을때 사진을 본 안영미는 "와! 핵잘!" 이라며 놀라워했다. 

곽시양은 잘생긴 외모에 반해 어린시절 별명은 "'곽맹' 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학교에서 매일 멍때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곽시양은 어린 시절을 공개 했는데 "누나가 넷이 있다" 며 "그 중 큰누나가 열 세살 차이였는데, 매일 맞고 자랐다"고 밝혔다. 이어 "누나들이 학업 스트레스로 내리 갈굼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강하게 자랐네" 라며 놀라워 했다.  
강원도 삼척 덕풍계곡으로 떠나던 도중 캠핑카 화장실 변기가 망가지며 역류하기 시작했다. 이에 곽시양이 먼저 손수 치우기 시작하자 박나래는 "야! 그거 우리 거야! 치우지마"라며 민망해 했다. 
곽시양은 "이런 게 캠핑의 묘미다"라며 "순탄하면 재미 없다"며 털털하게 웃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 진짜 친해졌다"며 곽시양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곽시양은 캠핑지에 도착해서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공개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박나래의 연이은 칭찬에 곽시양은 "장가 가야죠."라며 "요즘 요리 못하면 장가 못간다고 하더라구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저녁 식사를 하던 박나래는 "여자친구에게 마지막으로 해준 요리가 언제냐"고 물었다. 곽시양은 "한 2년 전 쯤 인 것 같다" 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또한 박시양은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며 "장가가기 위해 요리를 수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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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갬성캠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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