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20kg 감량에 성공,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로 거듭나며 ‘환골탈태’ 스타 1위로 등극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연예계 환골탈태 스타’를 살펴봤다.
20위는 배우 강소라였다. 강소라는 학창시절 최고 몸무게가 73kg이었다고. 연기자의 꿈을 안고 다이어트를 했고 늘씬한 몸매로 변신했다.
10위는 송혜교로 과거 통통한 얼굴과 몸매였지만, 드라마 ‘가을동화’가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당시 백혈병에 걸린 캐릭터를 연기했던 송혜교는 건강해 보이는 얼굴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고 17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룹 AOA의 설현은 데뷔 당시 60kg대였지만 지금은 40kg대를 유지, 두 번이나 몸무게 앞자리수를 바꾸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1위는 조여정이 차지했다. 조여정은 과거 각선미가 실종된 수영복 사진을 선보였는데 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주 1회는 필라테스, 나머지는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들게 운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꾸준한 다이어트로 20kg 감량에 성공했고, 열심히 운동한 덕에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완성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