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 부부의 리얼한 대화를 공개했다.
황혜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이 남자가”라는 글과 김경록과 나눈 대화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한 대화에서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에게 그릇 정리를 다했다고 자랑하며 “스트레스 다 품. 난 아무래도 현모양처, 전업주부 스타일인가봐”라고 했다.
이에 김경록은 “무슨 소리~ 당신은 진정한 싸나이야!”라고 했고, 황혜영은 “오늘 제대로 군가 한 번 불러보자”라고 한 마디 했다.
황혜영, 김경록은 결혼 9년차로 이들 부부의 리얼한 대화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