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이 송하윤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송하윤과 박나래가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1인 가구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송하윤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예능 새내기인 송하윤은 녹화 전부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절부절 못했다고 한다. 급기야 스튜디오 녹화 날 처음 만난 양세형의 팔을 붙잡으며, “너무 긴장이 돼요”라며 S.O.S를 요청했다고. 하지만 막상 녹화에 들어가자, 본인이 준비한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덕팀장 김숙은 송하윤을 자신의 ‘뷰티 절친’으로 소개한다. 현재 두 사람은 같은 피부과, 같은 숍을 다니고 있으며 잘 보면 생김새도 닮았다고 말한다. 이에 다른 코디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김숙은 “제가 살만 빠지면 송하윤처럼 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박나래와 송하윤은 용산구 후암동으로 향한다.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직주근접’ 매물로 적벽돌 외관의 신축이라고 한다. ‘구해줘! 홈즈’ 사상 서울 남산타워가 역대급으로 크게 보여 최고의 뷰를 자랑한다는 이번 매물은 의뢰인의 로망을 실현시켜줄 베란다까지 있다고 해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생애 첫 독립을 시작하는 1인 가구의 매물 찾기는 13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