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 백화점 쇼핑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 힐링돼” 달달 결혼 27년차[★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12 08: 52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남편과의 백화점 쇼핑을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오케이!!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쇼핑에 관심을 갖지않은 우리 민수와 백화점에 잠깐 나가서 남편의 멋진 코트를 구매하고 왔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각해보니까 우리민수 가끔 쇼핑을 하면 괜찮은 옷을 구하는데 문제는 가격이 좀 쎄다는거 …우리 부부는 그래도 같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종종 있고, 함께 좋아하는 옷도 찾고, 그리고 내가 너무 좋아하는 모란꽃을 이 계절에 구할 수 있다는 걸 세삼스레 고맙네. 너무 힐링이 되더라. 같이 한다는 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백화점 가는 걸 이렇게 즐기는 우리 민수. 그것도 아침 일찍”이라며 “요즘은 집밥이 너무 잘 나가네”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강주은, 최민수 부부는 백화점이 오픈할 때까지 대기실에서 기다리며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최민수는 백화점이 오픈했다는 방송을 듣고 신나서 강주은에게 “언니 가자”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최민수와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주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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