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박지빈이 원더걸스 혜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지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나 오랜만이였던 .. 책 선물 고마워 #여전히헤엄치는중이지만 #보라다방”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혜림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따스한 미소를 날리고 있다. 두 사람의 뜻밖의 케미에 팬들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웹 예능 ‘보라다방’에 혜림은 “처음 JYP 입사했을 때 많이 낯가렸었는데, 연습생이었던 지빈이랑 트와이스 지효가 먼저 말 걸어주고 손 내밀어 줘서 되게 고마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는 ‘내 남자의 여자’, ‘’이산', ‘꽃보다 남자’, ’선덕여왕', '메이퀸’, ‘돈의 화신’ 영화 ‘안녕, 형아’ 등에서 활약했다.
전역 후에는 MBC ‘배드파파’에서 데뷔 이래 첫 악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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