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옥주현♥︎조여정, 예쁜 애∙살뺀 애∙관리한 애..미모도 옮아요? [Oh!쎈 탐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12 13: 41

미모도 옮는 걸까? 20년 넘게 ‘건전지 파’ 멤버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송혜교, 조여정, 옥주현의 미모가 날이 갈수록 여신화 되고 있다. ‘예쁜 애들끼리 모였다’고 말하기도 입이 아플 정도다. 
인상적인 건 세 사람 모두 타고난 미모를 베이스로 자기 관리를 쉬지 않는다는 점이다. 혹독한 다이어트는 물론 꾸준한 운동까지 바람직한 몸매 관리로 여성 팬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조여정 
조여정의 미모 변천사는 유명하다. 1997년 ‘뽀뽀뽀’의 역대 최연소 뽀미 언니로 활약했던 그는 통통한 비주얼로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는데 체계적인 식단조절과 필라테스 등으로 몸매 관리에 성공했다. 
아직까지도 식단조절과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한다는 그다.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후에도 인터뷰를 통해 “저는 365일 중 360일 다이어트를 한다. 부모님이 예쁘게 낳아주셨으니까 잘 관리해야지 싶더라”고 말할 정도다. 
#옥주현
그런 조여정의 다이어트 메이트는 옥주현이다. 옥주현은 지난 4월 조여정과 함께 사찰음식점을 찾아 식이요법 중인 일상을 SNS에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키 173cm에 몸무게 62kg으로 건강한 몸매지만 앞자리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불태운 바 있다. 
사실 옥주현은 학창시절 성악을 전공했던 까닭에 핑클 데뷔 초에도 다소 통통한 비주얼을 유지했다. 그러나 핑클이 요정 이미지로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옥주현도 끊임없이 비주얼을 가꿨고 지금의 흠 잡을 데 없는 미모를 완성해냈다. 
#송혜교
한복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갈 만큼 송혜교의 미모는 어린 시절에도 유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이진, 한혜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얼짱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배우 데뷔 초에는 시트콤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낼 정도로 통통한 볼살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송혜교는 다이어트로 예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고 지금의 여신 비주얼을 탄생시켰다. 지난 2018년 11월 tvN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서는 “박보검과 연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할 정도로 비주얼과 캐릭터를 함께 가꿔나가고 있는 중. 이래서 대한민국 대표 여신 송혜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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