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21살 동국대 여신 시절..채정안·소유진·한채영 과거도 공개 (북유럽)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12 12: 07

배우 조여정이 동문인 채정안, 한채영, 홍진경, 소유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첫 방송된 KBS 2TV ‘북유럽’에서 조여정은 “유일하게 있는 게 책 욕심”이라며 “대본들도 못 버린다. 대학생 떄 공연한 연극 대본도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연영과 99학번인 그는 21살 때 연극 무대에 올랐는데 관련 팸플릿에 채정안, 홍진경, 한채영, 소유진의 사진과 이름도 올라 있다. 

풋풋한 이들의 모습을 보며 송은이, 유세윤, 김숙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송은이는 “저는 조여정의 고등학교 졸업식에도 갔다”며 시트콤 ‘나 어때’ 시절 인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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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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