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한지민과 남주혁 앞에서 게 껍질 먹방을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한지민과 남주혁이 개그우먼 홍현희의 게 먹방에 충격을 받았다.
홍현희는 "게 껍질 먹는 거 보신 적 있냐? 게장 먹방 가도록 하겠다"며 게 껍데기를 먹기 시작했다. 한지민과 남주혁은 "게 껍질을 드세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홍현희는 "원래 게장을 다 먹는다"고 했고, 한지민은 "사실 게장을 너무 좋아하는데 살만 골라서 먹는다"며 보고도 믿지 못했다.
홍현희는 "난 이 껍질에 키토스를, 아니 키토산을 좋아한다"며 게 껍데기를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었다.
한지민이 "너무 딱딱한 것 같다"고 하자, 홍현희는 "먹지 말라는 건 날 옥죄는 것"이라며 "언제 한번 우리 소래포구 놀러가자. 게 먹방 보여드리겠다"며 해맑게 웃었다.
/ hsjssu@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