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사진과 관련해 재치를 뽐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나이가 느껴지는 사진이 저는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무결점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조 얼짱'은 여전히 그를 표현하는 수식어다.
이어 "고등학생인데요^^"란 댓글이 달리자 구혜선은 첫사랑에 성공했다면 고딩자녀가 있..."이란 대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앞서 구혜선은 전면 액정이 다 깨진 휴대폰 사진과 함께 "컴백 D-10. 모든 것을 파괴할 계획!"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시선을 끌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14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불어 구혜선은 지난 9월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를 발매했고 최근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만났다. 이 외에도 화가와 작가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