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빈우가 체중계에 올라서면서 55kg 몸무게를 인증했다.
13일 오전 김빈우는 개인 SNS에 "운동도 안하고 밤마다 과자 & 아이스크림 쳐묵쳐묵한거 치고 몸무게는 다행이겠지만 분명히 근육량↓ 체지방↑ 일게 뻔하지모"라고 밝혔다.
이어 김빈우는 "타고나게 살이 안 찌는게 아니라 요즘 고구마에 꽂혀서 하루 한끼는 고구마만 겁나 먹었더니 이런듯해유. 내친구가 나 고구마 먹는거 보고 고구마 공구하냐고"라며 날씬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김빈우는 "연말에 새롭게 계획짜서 내년부터는 진짜 또다시 운동녀 & 제대로된 유지어터 되보렵니다. 눈이 많이 왔네요 조심조심 #애둘맘"이라고 덧붙이면서 2021년 목표를 세웠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eunghun@osen.co.kr
[사진] 김빈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