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서정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곡. Bei mir bist du schon 음악 감상하세요"란 글을 올렸다. "#혼자사니좋다 #셀카삼각대만있으면돼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서정희는 잘 정돈된 아늑한 자신의 방에서 음악을 배경으로 서서히 거닐고 있는 중이다. 빨간 끈 드레스를 입은 서정희의 모습이 마치 공주같다. 곧 환갑을 앞둔 59세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다.
"빨간 드레스 입은 공주님도 너무 예뻐요 행복한 하루요", "삼각대 하나 사야겠어요", "발레포즈라도 한번 잡아 주실줄 알았는데"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했으며, 이후 혼자 사는 삶에 대해서 SNS와 책을 통해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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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