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엘),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에 천만원 기부 선행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12.14 13: 18

 배우 김명수(엘)가 강추위를 날릴 훈훈한 기부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측은 SNS에 김명수가 ‘나비야 사랑해’에 천만원을 기부한 인증서를 게재하며 "덕분에 동물병원 미수금을 갚았다"라고 김명수에게 감사를 전했다.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2006년 설립돼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보호소로 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다.      

실제로도 애묘인인 김명수는 반려묘 ‘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길고양이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 수사단’을 촬영 중인 김명수는 최근에는 본인의 SNS에 촬영장에서 만난 길고양이에게 휴대용 난로를 쬐어주는 사진을 올려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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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야 사랑해’ SNS, 김명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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