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장성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풍경. 형아 발 치워라. 지금부터 딱 셋 센다. 하나 두울 둘 반 둘 반의 반. 마음의 소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성규의 두 아들인 하준, 예준이 거실에 누워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하준이는 편안한 자세로 누워 게임을 하고 있는데 사진을 가만히 보면 가지런히 모은 두 발을 동생 예준이의 얼굴에 갖다 대고 있다. 이로 인해 예준이의 얼굴과 볼은 찌그러졌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는 듯 평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장성규는 말 못 하는 예준이의 마음을 대변해 주는 듯한 센스 있는 코멘트를 적어 가족의 단란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첫사랑 아내와 지난 2014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hylim@osen.co.kr
[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