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승무원 아내가 아이들의 전면 온라인 수업을 맞이하는 엄마의 글로 공감을 일으켰다.
장인희 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만 있는데 두 아이 쫓아(?)다니랴 삼시세끼 챙기랴 태초의 모습으로 생활중이라 사진첩은 비공개(본캐컴백은 언제쯤...)"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일부터 전면 온라인이라고 하던데 우리 엄마들 힘내자구요. 온라인 학습 준비하시는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며 응원을 보냈다. "#집콕라이프 #삼시세끼가제일걱정"이라고 덧붙이며 현실적인 고충도 토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장인희 씨의 얼굴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장인희 씨는 정태우와 지난 2009년 5월 결혼 후, 슬하에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들과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