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 최종 음성→'아맛'·'뽕숭아학당' 재개→코로나 위기 계속[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12.14 18: 13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이찬원을 포함해 트롯맨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TV CHOSUN '아내의 맛'과 '뽕숭아 학당' 녹화가 시작된다.
이찬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14일 OSEN에 ""이찬원이 최근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TOP6 전원이 자가격리 유지 중이다. 15일 오후 해제 예정이며 해제 후 이찬원을 포함해 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TV CHOSUN 제공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아내의 맛'과 '뽕숭아 학당' 측 역시 "오는 15일로 TOP6의 자가 격리 해제에 따라 ‘뽕숭아 학당’과 ‘사랑의 콜센타’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이찬원과 함께 녹화에 참여한 임영웅,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붐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들 역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오는 15일 자가격리를 마칠 예정이다. 
장민호 SNS
이찬원,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 영탁, 정동원까지 전부 코로나19 검사 음성을 받고 자가격리를 무사히 마쳤다. TOP6와 함께 '뽕숭아 학당' 녹화한 '아내의맛'의 붐, 이하정, 박명수, 장영란 등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추가적인 확진자 없이 자가격리를 마친 상황.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신규 확진자 숫자는 700명대로 집계 됐다. 하지만 지난 13일 신규 확진지가 1천 30명까지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될 가능성도 높은 상황.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4만 3484명이며, 격리 해제된 사람은 3만 2102명이며 사망자는 587명이다. 
3단계로 격상되면 방송가 역시도 치명적인 타격이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여전히 위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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