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최여진 "최근 요트조종 면허증 취득"‥장혁은 멀미 후폭풍 '호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14 20: 30

'요트원정대'에서 최여진이 요토조종 면허를 땄다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장혁은 멀미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요트 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최여진과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간 항해 도전을 하기로 약속한 가운데 모두 안마도를 하기 위해 모였다. 최여진이 항해 계획 브리핑을 시작했다. 

소유와 허경환이 물부터 채워넣으며 항해할 준비를 마쳤다.허경환은 "사실 장 모혁씨가 샤워를 엄청한다"면서 장혁이 틈만나면 샤워를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여진은 "안마도까지 6시간 정도 항해할 것"이라면서 비웃는 허경환에게 "웃지마라, 나도 요트 조종면허 땄다"면서 9월에 요트 실기시험을 보고 요트 조종면허에 합격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여진은 "스키퍼로 처음 스티어링 휠을 잡을 것"이라며 자신감에 찼다. 
최여진이 휠을 잡은 가운데, 다들 멀미를 걱정했다. 최여진은 "나만 괜찮다고 다 멀미하면 웃기겠다"고 하자마자, 모두 처음 겪는 멀미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장혁은 뱃멀미에 효과가 있는 생강차를 준비, 동생들 생각하는 마음이  훈훈함을 안겼다. 
허경환은 흔들리는 배 안에서 주특기인 짜장면을 만들겠다며 주방으로 향했다.장혁은 머리에 괴로워하며 먼 바다만 바라봤다. 
멀미 후폭풍에 괴로워하는 장혁에 최여진은 "약한 모습 보여도 돼, 오늘은 오빠가 울자, 남자의 눈물"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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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트원정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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